[Apple Pay] 애플페이 한국 출시 - 현대카드 독점 협상 중

Apple Pay

 

애플의 Apple Pay 서비스 한국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위해 애플과 독점 협상 중이며, 빠르면 9월 코스트코를 통해 애플 페이 결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pple 아이폰, 애플워치 등 한국 애플 사용자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애플 페이 한국 출시가 드디어 눈앞으로 다가온 모습입니다. 그동안 Apple Pay 한국 출시 관련 많은 루머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현대카드가 독점으로 애플 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9월부터 Apple Pay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페이 한국 출시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애플 페이(Apple Pay) 한국 정식 출시 관련된 내용이 떠돌았습니다. 관련 업계 관계자가 올린 글을 시작으로, 특정 유튜브에서는 애플 페이 한국어 광고 동영상이 등장하며 그 신빙성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8월 9일 VAN사라고 하는 부가통신업자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 측과 협의를 마치고 빠르면 9월부터 애플 페이가 가능한 결제 단말기를 코스트코에 설치할 수 있도록 VAN사에 결제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어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엄청나게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애플 페이(Apple Pay)는 삼성 페이(Samsung Pay)의 MST(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과는 달리 국내 인프라가 적은 NFC 결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애플 페이 결제 방식의 전국적인 인프라 구축은 지금 당장 어려운 만큼, 현대카드는 코스트코를 통해 애플 페이 서비스를 먼저 한국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카드는 애플 페이 독점 협상과 함께 이미 독점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스트코라는 초대형 가맹점을 앞세웠습니다. 이는 다가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Apple 아이폰 출시 시기와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애플의 iPhone 14 출시 및 Apple Pay 한국 출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애플 페이 출시 입장

 

현대카드는 공식적으로 애플 페이 도입 관련하여 "아직은 확인해 줄 수 있는 사실이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플 페이 도입 및 협상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는 않았죠. 그리고 이미 업계 관계자들의 구체적인 입장 등이 많이 나온 상황이기에 현대카드의 애플 페이 단독 출시는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Apple Pay 국내 독점 파트너 지위 확보를 위해, Apple 측에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를 모두 부담하는 것까지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현대카드로써는 애플 페이 한국 출시를 큰 기회로 보고 있는데, 아이폰 14 출시와 함께 애플 페이 한국 독점 출시를 통해 카드 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애플 페이 국내 출시는 우리나라 Apple iPhone, Apple Watch, iPad, Mac 사용자들이 매우 기다려온 일이기에, 현대카드의 전략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Apple은 말레이시아에서 Apple Pay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로써 현재 애플 페이는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Apple 애플 페이 서비스가 드디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9월 애플 아이폰 14 출시와 함께 Apple Pay 한국 출시를 위해 단독 협상 중이며, 빠르면 9월 코스트코에서 애플 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pple 사용자가 많은 우리나라에도 하루빨리 애플 페이 서비스가 출시되기를 바랍니다.